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 정성현 소장, 의료경영전략연구소 ‘커뮤니케이션 향상 위한 독서모임’ 선보이다
병원 서비스를 총괄하는 병원상담실장 혹은 병원총괄실장은 병원 중간관리자로, 내외부 고객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 능력이 중요한 직업이다. 보다 효과적으로 의료진과 고객을 연결하려면 의사소통과 조직관리의 가장 기본 요소인 공감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의료경영전략연구소는 병원상담실장과 병원총괄실장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독서모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한 해당 독서 모임은 병원근무자와 의료경영전략연구소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달 첫 번째 주 의료경영전략연구소 201호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독서모임은 의료경영전략연구소 의사소통 분야 강사인 정성현 교수가 이끌고 있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연수원, 한국교원연수원 직무연수강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직 작가다. 또한 교보문고 리딩트리 강사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저작위원회 등 콘텐츠 글쓰기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해당 독서모임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성과를 내는 의사소통, 조직 내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 등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감성과 소통을 위한 독서지도부터 병원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 함양과 최신 트랜드 공유를 위해 의료경영전문 도서와 논문을 읽고 이에 대한 최신 트랜드를 익힌 뒤 업무 분야에 대한 적용방법을 찾는다. 이 외에도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사례를 공유하며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는 독서 후 각종 토론을 진행하며 병원에서의 소통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내용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시간에는 의료인을 위한 나 돌보기 시향유 프로그램, 마음쉼을 위한 그림책여행, 다툼 많은 현장에서 나의 품격을 높이는 대화법, 제2의 삶을 위한 자기서사 글쓰기, 셀프리더쉽을 위한 독서코칭 등에 대한 토론도 함께 한다.
이에 대해 의료경영전략연구소 관계자는 “최초이자 최고를 지향하는 의료경영전략연구소의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면, 의료경영이라는 전문성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믹스 매치해 현재 위치에서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경영전략연구소는 갈등구조과 스트레스가 많은 의료현장을 갈등과 분열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연구 중에 있다.
해당 독서모임은 일반인 참가에 대해 소정의 수강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충청일보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4089